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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무용단-후원회 늘고있다
직업무용단에 대한 후원회가 점차 생겨나고 있다. 관·민간 단체에 점차 생겨나고 있는 이들 후원 조직은 무용단들로 하여금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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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국장·산하단체-대대적 개편 바쁘다|「예술감독제」도입이 신호탄
국립극장 산하단체에 개편 바람이 불고 있다. 단장을 겸한 「한국적 예술감독제」도입으로 변화를 예고했던 국립극장은 국립발레단·국립무용단을 중심으로 준 단원·연수단원제 도입 등 내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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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선 단윈들 기량 키우기에 주력"-국립발레 단장에 내정된 김혜식교수
「국립발레단을 체계적인 공연단체로 만들어 세계 일류 컴퍼니들에 못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외국에서의 오랜 교단생활과 무대경험이 도움이 되겠지요.』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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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문학캠프 "활짝"
여름휴가철이다. 바쁜 일상에 접어두었딘 태약과 바다,그리고 나 자신등 자연과 가장가까이 만낱수 있는 찰이다. 장마가 끝나그 불별더위가 오는 이달말께부터 전국의산과 바다에 문학캠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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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에서 공원에서 야외 춤판이 넓어진다
「춤의 해」를 맞은 무용인들이 본격적인 야외공연으로 좀더 많은 관객들과 한결 가까워지기 위해 전국 각지를 누빈다. 「춤 관객층의 저변확대」라는 공통과제를 안고 있는 무용인들이「상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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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초 정치적 발언 후회스럽다|『화사집』출간 50주년 미당 서정주씨
『애비는 종이었다.…//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./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/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/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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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 영화계|『이달의 인물』별도 선정
「연극·영화의 해」를 맞아 연극인들과 영화인들이 문화부와 별도로 연극·영화 발전에 공헌한 주요 인물을 「이달의 인물」로 뽑았다. 「연극·영화의 해, 이 달의 인물」은 4월부터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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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용협 이사장 선거 뜨거운 3색전
○…이달말 께로 다가온 예총산하 음악·국악·무용협회의 취기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단일 후보만 나온 음악(정회갑)·국악(전황)협회는 「너무 한산한」반면 무용협회는 3명의 입후보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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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무용의 달」 4월… 신작발표 러시
4월은 국제무용협회와 유네스코가 지정한 「무용의 달」. 중견무용인들의 신작들로 무대가 풍성하다. 지난 3월에는 신인들의 무용공연이 주류를 이뤘던데 비해 이달에는 한국무용체전·바탕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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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덧수 사물놀이패|지구촌 곳곳에 「한국의 소리」전파
예측못할 변화와 발전이 기다리고 있는 90년대 벽두. 문화부 신설과 함께 문화예술계의 앞날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남다르다. 2000년대를 눈앞에 둔 마지막 10년을 시작하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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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메리칸 뮤직」「인터내셔널 아트」|축제로 부산한 뉴욕
올 여름,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시장인 뉴욕은 2개의 공연예술의 빅 이벤트로 흥청거리고 있다. 그중 하나는 지난 4월27일부터 시작되어 이달 26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뉴욕 시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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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권·대중문화를 "접목"|「청개구리 마당」모임
새로운 청년문화정립을 위한 운동이 움트고 있다. 서울YWCA는 상업주의 대중문화와 운동권문화로 양극화돼있는 청년문화를 화해시켜 새로운 청년문화를 가꾸어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「청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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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계등 문화투자 확산
기업과 예술의 만남, 특히 금융계의 문화투자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. 지난해 신한은행이 창립5주년 기념으로 국립극장 산하 무용단·창극단등의 공연비용을 제공하고 갖가지 문화행사를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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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전통 문화 중심…「88 축전」에 총력
올해는 정치 민주화라는 「해빙」의 기류를 따라 문화 예술 분야의 민주화도 폭넓게 성취될 전망이다. 특히 대망의 88서울 올림픽을 맞는 올해의 문화 예술계는 체육 올림픽의 의미에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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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무용단 일본·중동순회공연
국립무용단(단장 송범) 이 2개팀으로 나뉘어 일본·중동및 아프리카 순회공연길에 오른다. 국악계원로 성경린씨가 이끄는 일본공연단 20명은 16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국립극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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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종합예술공간
이 달 중에 착공될 예술의 전당과 국악당은 앞으로 한국문학예술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. 예술의 전당은 미술·음악·연극·무용등의 모든 예술형식이 자리를 함께 하면 전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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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인 연주가·발레단 줄이어|올 음악·무용 내한공연 아이라이트
음악 무용분야에서의 84년 한국의 공연예술 무대는 그 어느해 보다도 화려하고 풍성한다. 빈 국립발레단파 「누레예프」가 한국 초연을 하고 「카라얀」의 베를린 필, 「쥬빈메타」의 「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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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나비부인』 등 대형 오페라 5편공연|봄맞이문화계, 다채로운 무대준비
한국음악제의 83년 봄무대는 미국의 명문 워싱턴 내셔널 오키스트러의 대한공연(4윌25일)을 비롯해 영국로열 발레단의 공연, 5편의 오페라 공연 등 실험적인 무대로 그 어느때보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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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부설 예능 교실-무엇이 문제인가|문교부의 계획과 대학의 실태
취학 전부터 초·중·고교에 이르는 5∼19세 연령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「예능 교실」이 대학에 부설된다. 과외 금지 조치 이후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우수한 대학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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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예진흥원서|아도문고를 낸다
문예진흥원은 내년「새계아동의 해」를 기념하여 아동문고발간계획을 세우고 발간작업에 들어갔다. 이 계획은 「민족문화의 전통에 바탕을 둔 아동의 정서개발」이라는 목적으로 금년 3월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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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화한 민속 예술 사절|올해 해외 공연 일정 확정
문공부는 해마다 예술 사절로 내보내는 「한국 민속 예술단」의 78년도 해외 순회 공연 지역 및 일정을 17일 최종 확정했다. 오는 8월8일부터 12월12일까지 4개월 동안 순회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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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신·이항성·강정완씨 「파리」서 개인선
재불 한국화가들은 이번 가을 다채로운 활동을 시작했다. 먼저 강정완씨는「피카소」와 「샤갈」 등 당대의 거장들이 「파리」전을 한바 있는 「마르셀·베른하임」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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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문화 행사
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.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.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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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.V 스타 「상궁나인」의 옥향 역 선우용녀(21세) 양
점점 가열해 가는 TV 「드라머」·그「붐」을 따라 「브라운」관의 별들이 하나 둘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이른바 「TV스타들」-. 여기 선우용녀양도 그 별의 하나다. 『여러분